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 뉴스룸인 조사보고센터(CIR)가 저작권 침해 혐의로 OpenAI 와 Microsoft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뉴스 산업이 저널리즘에서 AI 기술의 부상에 맞서기 위한 노력을 계속 강화함에 따라 나온 것입니다. CIR의 소송은 The New York Times, Chicago Tribune, New York Daily News와 같은 출판물이 취한 유사한 법적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뉴욕 남부 지역에 제기된 소송에서 CIR은 OpenAI 와 Microsoft가 "CIR의 허가 또는 승인 없이 CIR에 대한 보상 없이 CIR의 귀중한 콘텐츠를 복사, 사용, 요약 및 표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2022년 말 OpenAI 의 ChatGPT 챗봇이 출시된 이후 OpenAI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응답을 생성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왔으며 종종 뉴스 기사에서 얻은 콘텐츠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CIR은 “훈련 세트에 저널리즘 작품을 채웠을 때 피고인은 저널리즘 작품을 존중할지 말지 선택권을 가졌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피고인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OpenAI 와 Microsoft의 행동은 CIR이 "무임승차 행위"라고 부르는 행위를 구성합니다. CIR은 ChatGPT 저작권을 인정하거나 존중하지 않도록 교육을 받았으며 이는 허가 없이 수행되었다고 주장합니다.
CIR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에 따라 침해 작품당 최소 $750 및 DMCA 위반당 $2,500의 실제 손해와 피고의 이익 또는 법정 손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소송에 대한 대응과 반응
CIR의 CEO인 Monika Bauerlein은 OpenAI 와 Microsoft의 주장된 행동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허가를 구하거나 보상을 제공하지 않고 제품을 향상시키기 위해 CIR의 이야기를 빨아들였다고 비난했습니다.
Bauerlein은 OpenAI 와 Microsoft의 행동이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저작권법에도 위반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저널리즘의 가치와 저널리스트의 작업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OpenAI 와 Microsoft를 상대로 CIR이 제기한 소송은 뉴스 업계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많은 출판물이 충분한 수익을 유지하는 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AI 생성 콘텐츠의 증가는 지속 가능성에 더욱 큰 위협이 됩니다.
현재 OpenAI 와 Microsoft는 CIR이 제기한 주장과 소송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CIR은 저작권 침해로 OpenAI 와 Microsoft를 고소한 유일한 언론 기관이 아닙니다. 뉴욕타임스는 두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 1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뉴욕데일리뉴스, 시카고트리뷴, 더인터셉트, 로우스토리, 알터넷, 덴버포스트 등 출판사들도 법적 조치를 취했다.
Jonathan Franzen, John Grisham, George RR Martin 및 Jodi Picoult를 포함한 저명한 작가들은 자신의 작업을 ChatGPT 교육에 사용하는 것이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하면서 OpenAI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소송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 기관은 OpenAI 와 협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OpenAI Associated Press, Axel Springer, Financial Times, Dotdash Meredith, News Corp, Vox Media 및 The Atlantic을 포함한 다양한 출판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OpenAI ChatGPT 챗봇 내에서 이러한 게시자의 콘텐츠에 액세스하고 표시할 수 있습니다.